[하모니] 추석 특집 수박 엄마 황티쿡 씨의 아주 특별한 한가위 - 1부<br /><br />수박이 맛있기로 소문난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서<br /><br />9년째 명품 수박을 길러내고 있다는 일명 '수박 엄마' 황티쿡 씨.<br /><br />오늘은 정성껏 농사를 짓는 농부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.<br /><br />새벽부터 밤까지 자식 돌보듯 애지중지 키운 수박을 수확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열 동의 수박 하우스 중 다섯 동의 수박 출하를 앞두고,<br /><br />마지막까지 수박 품질을 살피고, 남은 다섯 동의 수박도 잘 자라도록 순을 뽑아줍니다.<br /><br />무더위를 이기고 잘 자라준 수박을 떠나보내려니 뿌듯하면서도 막상 아쉬운 수박 엄마.<br /><br />여름내 함께 땀 흘려 수박을 키운 남편 근우 씨도 딸 시집보내는 느낌이 든답니다.<br /><br />수박 출하가 끝나고, 추석 명절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 티쿡 씨.<br /><br />구수한 청국장에, 심지어 식혜도 직접 만든다는데요?<br /><br />아주 특별한 한가위를 준비하는 티쿡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#연합뉴스TV #연중기획하모니 #하모니 #추석특집 #다문화 #베트남 #황티쿡 #수박엄마 #한가위 #추석음식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